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 (문단 편집) ==== 부실 운영 ==== * 2012년 [[현대중공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부한 10억 원 중 7억 5,000만 원이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의 토지 242평과 건물을 피해자들을 위한 쉼터 매입에 쓰였다. 하지만 이 쉼터에 지난 7년간 위안부 피해자들이 거주한 적이 없고, 윤미향 전 대표의 부친이 혼자 외부 컨테이너에 거주하면서 관리해왔으며, 심지어 한 주민은 "평화의 집이라고 해놓고서 젊은 사람들이 애들 데리고 와서 술 먹고 고기 먹으며 놀다 간 적이 자주 있었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531541|#]]반대로 그런 사람들은 보지 못했다는 증언들도 있다. "이웃 주민들의 증언은 다소 달랐다. ㄱ씨는 “(정의연과) 관련된 사람들이 와서 자고 가곤 했지만,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은 아니었고, 술 마시고 펜션처럼 이용했던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ㄴ씨도 “펜션으로 이용된 적은 없는 거로 안다”고 말했다. 김씨도 “할머니들 모시고 왔을 때 함께 왔던 정의연 직원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여름에 휴가를 오기는 했다. 하지만 젊은이들이 술판을 벌이거나 한 적은 없고, 영리 목적으로 이용한 적도 없는 거로 안다”고 말했다."[[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516500065|#]] * 2020년 5월 16일 조선일보에서 정대협이 2012년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받은 지정 기부금 10억 원 중 7억 5,000만 원으로 매입한 위안부 쉼터를 윤미향 부친의 주거지와 [[펜션]] 영업으로 사용한 의혹을 제기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6/2020051600091.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단독] 정대협, 위안부 쉼터를 펜션처럼 썼다]] [[https://blog.naver.com/dahamcafe/220771377763|펜션 이용 후기]] ([[https://archive.is/JOPZW|아카이브]]) 캡처된 펜션 이용후기 [[http://archive.fo/Weuy3|댓글]]에는 블로그 주인 다함 서비스가 남긴 윤미향 대표의 휴대전화 번호가 적혀있으며, 이 번호는 윤미향 대표가 다른 인터넷 언론 당당뉴스 [[http://www.dangdangnews.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25300|기사]][[http://archive.fo/cTjg3|(아카이브)]]에 직접 적은 본인의 휴대폰 번호와도 일치했다. * 윤미향은 쉼터 관리를 본인의 아버지에게 맡기고 6년 넘게 인건비를 지급하였다. 2014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인건비 명목으로 월 120만 원, 2018년 7월부터 2020년 4월까지 관리비 명목으로 월 50만 원을 윤미향의 아버지에게 총 7,580만 원을 지급하였고, 건물 내부시설이 아닌 외부 컨테이너[* 해당 컨테이너는 안성시청의 자체 조사결과 불법 증개축된 것으로 확인되었다.]에서 거주하게 하였다. 정의기억연대는 사려깊지 못했다고 사과하였다. 그러나 어떠한 과정을 거쳐 윤미향의 아버지를 관리인으로 뽑은 것이고, 어떤 근거로 6년 동안 지속적으로 인건비나 관리비 명목의 돈을 지급해온 것인지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 또한 정의기억연대는 2020년 4월 23일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반납 절차를 진행 중인 쉼터 건물에 관해서도 사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정의기억연대는 쉼터 건물을 본 매입가의 약 절반의 가격으로 매각하여 석연치 않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대해 오랫동안 주변 부동산에 건물을 내놓았지만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건물 가치가 하락해 기부금에 손실을 입힌 점에 대해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005170002066835|정의연 “윤미향 아버지 쉼터 관리인 지정, 사려깊지 못했다. - YTN]] * 지정 기부금으로 조성한 안성의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을 펜션이나 수련회 숙소로 유료 운영했으며 반값 할인이나 바베큐 파티도 했다고 한다. 실제로 여러 블로그에 이용 후기가 남아 있으며 윤미향의 휴대전화 번호가 답글로 남겨져 있었다. [[http://archive.md/X6CvW|아카이브1]], [[http://archive.vn/xyLlF|아카이브2]] * 마을 사람들은 "할머니들은 1년에 한두 번 와서 쉬었는데 최근 1년 이상은 한 번도 온 적이 없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주로 윤미향의 부친이 혼자 거주하며 관리해왔다고 한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3&aid=0003531541|[단독] 10억 기부받아 산 '위안부 쉼터' 펜션처럼 사용하다 돌연 반값 매각]] * [[반일]]을 기조로 운영하는 단체의 워크숍에서 [[일본]]산 과자를 안주로 술판을 벌인 것 역시 언론의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531541&viewType=pc|조선일보 기사]]의 사진에서는 [[베이비스타]] 하나만 확인할 수 있어서 단순히 이것저것 고르다가 하나 섞여들어올수도 있지 않는가라는 반론이 나올 수도 있는데, 원본 사진을 확인해보면 포장지에 [[일장기]]가 그려진 순수 일본산 [[고구마 스틱|켄피(ケンピ) 과자]]도 나온다.[* [[홋카이도]] 소재 '노스컬러즈'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수입된 적이 없다.] [[https://theqoo.net/1418931009|#]] [[https://news.v.daum.net/v/20200517155502210|기사]] 정의연은 이에 대해 일본 측 활동가들이 선물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 문제의 쉼터 내부 및 전경 사진이 나왔다. 또 연로한 피해자들 사용이 주된 목적일 텐데 왜 노인보조 시설이 없냐는 지적이 있다. [[https://www.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2910500497&s_comment_srl=2910595032#comment_2910595032|출처]] 오히려 고령 노인을 위한 시설인데도 불고하고 휠체어 배려는커녕 입구가 계단으로 되어있어 출입이 불편하고, 계단에는 손잡이도 없다고 한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518/101106785/2|#]] * 해당 쉼터 관련해 불법 증·개축 의혹이 제기되면서 2020년 5월 18일 주무관청인 [[안성시]]청이 현장조사에 나섰지만 정의연이 문을 열어주지 않아 진행되지 못했다. 안성시청 현장조사팀 관계자는 "오후 2시쯤 정의연에 현장조사를 위해 문을 열어달라는 요청을 했으나 '안성이 거리가 멀어 문을 열어줄 수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며 "안에 들어가서 직접 확인하지 못해 조사가 진행된 게 아직 없다"고 말했다. 전날 안성의 입지가 5분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접근하기 쉽다는 말이 무색해져 버렸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51815090395458|#]] * 해당 쉼터의 불법 증 개축 의혹은 정의연이 윤미향 부친 관련 해명했던 관리인 시설 외부 창고다. 5월 18일 안성시 조사에서 쉼터 건물과 부지를 둘러본[* 내부 말고 외부] 시 관계자는 [[연못]] 옆 정자와 건물 뒤 비가림막을 불법 가능성이 높은 시설로 지적했다. 건축지도팀장은 “외부창고를 포함해 정자와 비가림막 모두 인허가 당시 설계도면에 없던 시설들이다”며 “건축 허가 이후로 증·개축 신고가 없었기에 불법 건축물로 의심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외부창고에 대해 정의연은 “쉼터 관리인으로 지내던 윤미향 전 대표의 아버지가 머물던 공간이다”고 해명했지만 불법 증·개축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불법인 것을 알면서도 무리하게 증축했느냐 여부를 떠나 쉼터를 매입한 매수자가 이를 떠안게 생겼는데 정자와 외부창고가 불법인 것을 확인되었으니 매수자측이 철거나 원상복구시켜야 할 가능성이 높다.[* 정의연과 매수자 사이의 계약을 성사시킨 공인중개사 A씨는 “불법건축물을 책임진다는 계약 사항이 있기 때문에 계약 파기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벌금을 물게 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3001889|갑자기 생긴 20평에 '정자'까지···정의연, 불법증축 조사 거부]] 여론은 설계도면에 없는 정자를 지은 것을 원래 용도부터가 피해자들이 아닌 펜션 목적으로 쓰려고 한 게 아니냐고 비판하고 있다. * 결국 2020년 5월 20일 안성시청은 현장조사 결과 불법 증·개축이 맞다며 5월 21일 오전 정의연 측에 '[[건축법]] 위반 건축물 시정명령' 사전 통지를 할 예정이다. 이후 건축법 절차에 따라 한 달 가량 소명 기간을 가진 뒤 시정명령(행정조치)을 내리고, 그래도 원상복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0146251061|안성시 "정의연 쉼터 현장조사서 불법 증·개축 확인"(종합)]] * 2018년 종업원들과 함께 탈북한 류경식당의 지배인은 쉼터에서[[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1/2020052100076.html|정대협이 자신들에게 돈을 줄 테니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라는 말과 함께 자신들의 탈북 행위가 국가적 범죄라는]] 협박에 가까운 말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해당 민변은 그런 일 없다고 반박했고, 김어준은 이를 간첩몰이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 안성 쉼터의 사업계획서가 공개되었는데 정의연은 이를 지키지 못한 것으로 나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297882|지키지 못한 안성쉼터 사업계획서…'주1회 목욕탕' '주치의 방문' 모두 무산]] * 정대협은 쉼터 이용률이 저조하다며 운영 3년 만에 매각을 결정했음에도 매년 2,000만 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했다. 그러나 예산의 70%가 윤미향의 부친에게 돌아간 점이 문제가 되었다. 윤미향의 부친이 매달 120만 원을 받고 쉼터를 관리한 것을 두고, 봉사라는 시각과 돈 받고 전원생활한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69&aid=0000497099|[단독] "논란의 정대협 안성 쉼터, 운영비 70% 윤미향 부친에 돌아가"]] 다만 이 기사에서도 펜션 운영으로 벌어들인 돈은 누가 먹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